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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단순한 참고도서일 뿐입니다.책도 얇고 내용도 깊지가 않습니다. 집에서 응급처치할 일이 생길때 참고용으로 구입한 책이지만, 사실 정말 긴박한 순간이라면 당장 병원 데려가는 일이 책을 보는 것보다 훨씬유용할 겁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닌 단순한 부상이라면 이 책을 함께 보는 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책꽂이에 꽂아두고 집에서 처치할만한 상황일때 참고하세요.

반려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고양이 응급처치 지식어디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고양이들,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우리는 얼마나 알 수 있습니까? 우리 고양이가 아프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평생 아프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건강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아프면 반려인들은 당황하게 됩니다. 동물병원이 멀거나,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고양이가 증상을 보일 때, 반려인이 가장 먼저 판단해야 한다.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갈 것인지, 아니면 상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인지 등에 대한 판단은 반려인이 내려야 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고양이의 증상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반려인이 잘못된 판단을 내려서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만약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반려인이 알고 있다면 고양이의 증상을 보고 병원에 갈 것인지, 아니면 응급처치로 상태를 지켜볼 것인지 등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고양이가 아픈 증상을 보일 때, 증상에 따라 반려인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해준다면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거나 치료를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책 머리에    4

제1장 얼굴(눈, 코, 귀, 입)

눈이 부어 있다    14
눈곱이 낀다    18
눈물의 양이 많다    21
재채기, 콧물이 나온다    24
코가 건조하다    29
코가 막혀 있다    33
코피가 나고 있다    37
귀의 선단부에 탈모나 딱지가 있다    40
귀에서 냄새가 난다    44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49
목을 자주 흔든다    54
음식물을 삼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    57
음식물을 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난다    61
잇몸에서 피가 난다    64
이빨이 빠졌다, 부러졌다    69
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73
얼굴의 일부가 부었다    77

칼럼
외이염 예방법    48
치석 제거에 대하여    68
집에서 할 수 있는 넥칼라 만드는 법    81

제2장 전신 뇌

원기가 없다, 몸에 열이 난다    84
호흡이 빠르다    88
손을 대면 아픈지 하악질을 한다    92
몸의 어딘가에서 출혈을 하고 있다    96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101
걸음걸이가 비틀거린다    104
뒷다리에 힘이 없고 걷지 못한다    107
잠에 빠져 움직이지 않는다    109
최근 들어 갑자기 활동성이 높아졌다    112
충분히 먹는데도 야위었다    115

칼럼
고양이끼리의 싸움    100
식욕이 없을 때는    119
고양이의 고혈압    121

제3장 비뇨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본다    124
소변량이 이상하게 줄었다    129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간다    133
소변 냄새가 고약하고 탁하다    137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난다    141
소변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    144
소변이 붉다    147
생식기 주위가 늘 오염되어 있다    150

칼럼
고양이의 ‘요석증(요로결석)’이란    153

제4장 배소화기

토한다(물을 마셔도 토한다)    158
피를 토한다    162
이물(장난감, 음식물 등)을 삼켰다    165
설사를 한다    169
대변이 이틀 이상 나오지 않는다    172
혈변을 한다    175

칼럼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부풀어 오른다면    178

제5장 피부

부은 곳이 있다    182
피부가 빨갛다    187
비듬이 생겼다    191
종기가 있다    198
털이 빠졌다    202

칼럼
고양이의 브러싱 방법    195
심인성(스트레스성)의 탈모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