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르셀 프루스트 작가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권입니다. 프랑스 소설이고 정말 유명한 책이죠 읽기 쉽지 않은데 권수도 엄청나서 부담스럽 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명작이 라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한번쯤 도전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음권도 어서 읽고 싶네요. 시간은걸리겠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타임스 , 르 몽드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프루스트 이후 모든 소설의 출발점

20세기 소설의 혁명 , 소설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 이라고 일컬어지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새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소설은 어느날 나 는 홍차에 적신 마들렌을 맛보다 옛 기억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 시절 방학을 보냈던 마을 콩브레와 그곳의 사람들의 일화가 나 의 의식의 흐름을 타고 그려진다. 방대한 분량을 가득 채운 독특한 서술 방식과 그 속에 담긴 정밀한 묘사 덕분에 이 책은 소설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남았다.

이번 번역은 국내 최초의 프루스트 전공자 인 김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1987년 프랑스 갈리마르 플레이아드 전집판을 새로 번역해 기존의 오역을 바로잡았다. 또 풍부한 주석을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완역판을 통해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를 다시 읽는 매력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부 · 콩브레

 

아이의 사회성

우연히 이영애 교수를 알고 너무 공감되는 분으로 강의를 잘하셔서 찾아보니 지은책 아이의사회성이라 바로 주문해서 읽었다.한권읽는 내내 부모로서 엄마로서 공감되는 부분 백프로!어디 부분하나 놓칠세라 읽고 생각하며 읽어내려갔다.아이의사회성은 선천적이라기보딘 후천적으로도 충분히 바꿀수있다고한다.안정된애착관계를 형성하지못했거나 학대를 받은 아이들의 경위 사람들의 불신이 커서 사람들 만날때 마다 경계하고 의심한다고한다. 태어나 3년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중요함을 알

poirh.tistory.com

 

철학으로 매트릭스 읽기

매트릭스가 실재인가 시온이 실재인가 p.107 매트릭스 가설은 회의적 가설이다.…내가 살고 있는 세계가 일종의 매트릭스라는 주장을 부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논리적으로 참일 수 있다. 매트릭스 가설의 논리적 회의는 시온의 세계에도 적용된다. 매트릭스에서 깨어났으나, 과연 시온의 세계 역시 매트릭스의 인간이 꾸는 꿈의 세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데카르트가 일찍이 갈파했듯이 우리가 인지하는 물리적 대상은 오직 감각 기관을 통해 야기된 ‘현상’일 뿐이다

poirh.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