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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알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이건 누구나 아는 기본적인 통념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알기 못하고 대처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미래를 상당한 성공 확률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여태까지의 시리즈가 있고 꽤 적중률을 보였기에 독자들은 어느정도 신뢰를 가지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전문기관에서 조사한 자료이니 더욱 믿을만하다. 이 책은 앞으로 어떻게 사회가 나아갈 지 내다보고 독자들이 그에 따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10대 ~ 30대 정도 까지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 이후의 사람들은 미래를 안다고 해도 여태까지 이뤄온 것이 있기에 바꾸기는 힘들고 자신의 직업이 미래가 없다는 것을 알면 큰 충격과 공포에 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10대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가지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근데 아마 미래에는 대부분의 일들을 로봇이 담당하기 때문에 고를 폭이 그리 넓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읽으면서 슬픈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미래 사회에서는 문과가 가질 수 있는 직업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사람이 한 아이의 부모라면 아이를 되도록 이과에 가게 하고 아직 과를 정하지 않은 청소년이라면 이과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그 편이 앞으로의 삶을 사는데 편할 것이며 이 책이 알려주고 싶어 하는 바이다. 또 이 책은 한국사회가 도탄에 빠진 다루기에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모두가 직감하겠지만 출산율의 감소와 고령사회가 다가온 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빠른 시일안에 국제 경찰의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떠오르게 될 두개의 국가는 많은 인구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위생 상태와 치안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인도와 가장 핫한 국가 중국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결국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 싶게끔 만든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외고 일본어과에 재학하고 있는데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결론으로 이야기 하자면 꽤 비극적이고 현실적인 미래 예측 보고서이다. 독자들은 읽으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지만 비극적인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 세계 리더들이 참고하는 미래예측서

미래를 바꿀 변화의 큰 흐름인 메가트렌드,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7가지 당면과제가 흥미롭게 풀어져 있다. 세계미래회의에서는 2030년에 사라질 10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우리가 사라지는 것을 눈여겨보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단지 사라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대체되거나 전혀 새로운 것을 낳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번 유엔미래보고서는 10년 이상의 장기 전망들이 현재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해보고자 한다.

유엔미래보고서 2040 에서는 먼저, 미래예측 연대표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 2040년을 메가트렌드에서 다시 살펴본다. 2040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우림인 콩고정글의 3분의 2가 소멸하는 등 온난화가 심각해지며, 대체에너지로서 핵융합에너지가 완성될 것이다. 미래학자들은 인도가 중국을 넘어서서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시기도 이때로 보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는 생체시료시스템과 유전체정보시스템의 등장이 의료계에 혁명을 가져오고, 뇌공학의 발달은 사람들 간에 말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신소재 탄소나노튜브가 대량생산되어 건축과 재료공학 역시 큰 변화를 맞으며, 물질을 자유자재로 구성하는 나노기술인 클레이트로닉스claytronics의 개발로 3D프린터에 이어 소비자제품 혁명을 맞을 2040년 미래를 소개한다.


머리말_누구나 미래예측가가 되는 미래
2014-2060 미래예측 연대표

PART 1. 2020-2040 메가트렌드
1. 향후 10년을 지배할 메가트렌드
2. 해결해야만 하는 어두운 미래
3. 2030 세계 메가트렌드
4. 미리 가보는 2040년
5.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A~J까지

PART 2. 2030년 사라지는 10가지
1. EU가 사라진다
2. 공교육과 교실, 교사가 사라진다
3. 직장, 팀워크, 기업이사회가 사라진다
4. 3천 개의 언어, 문화가 사라진다
5. 의사, 병원진료, 수술이 사라진다
6. 종이가 사라진다
7. 익명성과 기다림이 사라진다
8. TV저녁뉴스, 컴퓨터, 도로표지판이 사라진다
9. 절도와 배심원이 사라진다
10. 가게, 유통, 마케팅 등 현재의 판매행태가 사라진다

PART 3. 미래예측 중간점검
1. 빗나간 예측 4가지
2. 3D 프린터가 우주 개척을 돕는다
3. 3D 프린터가 가져올 의료 혁명
4. 음식도 프린트하는 세상
5. 네트워크가 비즈니스 식민지로 발전한다
6. 계속해서 커지는 스마트워크 시장
7. 자동화 및 디지털화에서 일자리를 찾아라
8. 농지에서 무엇을 생산해야 할까
9. 숨 쉬는 데도 세금을 내는 미래
10. 2020 완벽한 나노기술의 등장
11. 비트코인과 세계 단일통화의 길
12. 전 세계에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제공할 사물인터넷
13. 온라인 공개수업이 가져오는 진정한 혁명
14. 에이즈 치료, 언제쯤 가능해질까?
15. 치사율 높은 새로운 질병들

PART 4. 세계 권력의 이동
1. 서구의 쇠퇴와 아시아로 이동하는 권력
2. 중국 3가지 미래시나리오
3. 국제경찰 미국의 퇴직
4. 국가에서 개인으로 권력 이동
5. 국가 내·외부 갈등의 실체
6. 세계 경제의 안정화 전망
7. 빈곤 감소와 중산층의 확장
8. 창조그룹이 모여드는 대도시가 국가보다 강력해진다
9. 교육의 확대가 남녀평등을 앞당긴다
10. 격변의 시발점 2060년

PART 5. 현실이 되는 SF영화
1. 영화를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 4가지
2. 전격Z작전: 무인자동차
3. 더문: 본격 우주인 출현 시대
4. 스타트렉: 순간이동과 양자컴퓨터
5. 가타카: 인체에 이식되는 컴퓨터 칩
6. 마이너리티 리포트: 생체 인식의 진화
7. 엑스맨: 뇌를 통해 생각을 전달한다
8. 소스코드: 뇌와 컴퓨터의 융합
9. 토탈리콜: 기억의 삭제
10. 이퀄리브리엄: 정신질환을 통제하고 치료한다
11. 터미네이터2: 자가 치유되는 폴리머 개발
1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노화가 사라진다
13. 매트릭스: 기계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진다
14. 로봇 앤 프랭크: 일상 속에 친근한 로봇이 온다

PART 6. 발전하고 치유하는 혁신기술
1. 21세기 최고의 발명 5가지
2. 구글 글래스가 바꿀 미래
3. 2030년 화석연료가 사라진다
4. 세계 최초의 에너지 제로 건물
5. 자가 치유 콘크리트
6. 21세기 최고의 의료기술 3가지
7. 첨단과학이 의료에 가져올 혁명
8. 식량을 해결해주는 로봇
9. 창문과 벽에 붙여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스티커
10. 기후변화와 건강을 모두 지켜주는 미래 식재료

PART 7. 2020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1. 인구 감소로 국가가 추락한다
2. 자동차의 추락과 그 대안
3. 전력공급기업의 추락과 대체에너지 부상
4. 철강의 추락과 신소재의 부상
5. 제조업 유통산업 추락과 3D 프린터
6. 대학교 추락과 교육의 대변혁
7. 스마트폰의 추락과 사물인터넷의 부상

PART 8.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1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 발전
2 깨끗한 수자원 확보
3 인구 증가와 자원의 균형
4 민주주의의 확산
5 장기적 관점의 정책 결정
6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7 빈부 격차 완화
8 신종 질병 위협
9 의사결정 역량 제고
10 신안보전략, 인종갈등, 테러
11 여성 지위 신장
12 국제적인 조직범죄 확대
13 에너지 수요 증가
14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15 윤리적 의사결정

 

지옥에서 보낸 한철

랭보 시인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리뷰입니다 요즘 마음에 드는 시집을 사모으는 취미가 생겼는데 한국 시집만 사보다가 랭보 시집도 사보게 되니 색다르네요 번역된 시는 특유의 투박한 느낌이 읽기 어려운 듯하면서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원문이랑 같이 있어서 불어를 잘하시는 분이면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들의 느낌이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 중에 모음이라는 시가 맘에 드네요 대신 시 해석도 좋아하는데 각주가 너무 뒤에 있는 게 아쉬웠어요완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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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많다 1000 슈퍼 공룡 스티커 색칠하기

많다많다 1000 슈퍼 공룡 스티커 색칠하기는 공룡 스티커와 공룡 색칠공부를 동시에 수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스티커까지 합치면 1000개에 달하는 많은 공룡 그림 스티커가 들어 있고, 공룡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및 색칠하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여럿 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룡을 직접 그려보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놀 수 있는 책이다. 공룡과 놀이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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