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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볍게 읽을 책으로 괜찮구요. 저도 아파본 적은 있는데 크게 공감이 가지는 않았어요. 심심할 때 그냥 가볍게 읽을 책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두 번 읽는다거나 그러고 싶지는 않았어요.사실 빌려 볼 데가 있으면 그냥 빌려 읽는게 나았을 것 같아요. 사실 살짝 돈이 아깝기도 했어요.그냥 가볍게 읽을 책으로 괜찮구요. 저도 아파본 적은 있는데 크게 공감이 가지는 않았어요. 심심할 때 그냥 가볍게 읽을 책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두 번 읽는다거나 그러고 싶지는 않았어요.사실 빌려 볼 데가 있으면 그냥 빌려 읽는게 나았을 것 같아요. 사실 살짝 돈이 아깝기도 했어요.
3그램 은 젊은 나이에 암 투병을 했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그래픽노블이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던 수신지가 어떤 변화를 느낀 것은 스물일곱의 가을. 임산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나온 배를 이상하게 여기고 병원에 간 그에게 의사는 배 속에 똥이 가득 차 있어서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그러나 왜 늘 나쁜 예감은 틀리지 않는 걸까? 안 좋은 예감을 떨쳐 버릴 수 없어 마지막으로 찾아 간 큰 병원에서 그는 난소암 진단을 받는다.
제목인 3그램 은 난소 한 개의 평균 무게다. 보통 사람들은 의식하지도 못하는 무게를 엄청난 삶의 무게로 감당해야 했던 작가의 통찰이 돋보이는 제목이다. 주인공이 난소암의 증상을 느끼면서부터 퇴원 후 병원 문을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는 치료기간동안 일어난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 속에서 슬픔과 웃음으로 펼쳐진다. 시작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것이었을지라도 이제 이 책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건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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