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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어??<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인데..우리집에 없네요??

제3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너의 오늘 하루는 어땠니?
세 아이가 보낸 잊을 수 없는 세 가지 하루

날카로운 언어 감각과 삶에 대한 치열한 탐구가 맞물린 수작! 세계와 처음 만나는 어린아이들에게 문학의 경이를 맛보게 한다. -김진경(동화작가), 공지희(동화작가), 김리리(동화작가),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제3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윤해연의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 심사위원 김진경, 공지희, 김리리, 김지은은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를 응모작 150편 가운데 단연 인상적인 작품으로 꼽으며, ‘새로운 한 세상의 냄새와 촉감이 느껴지는’ 가능성 있는 작가 윤해연의 탄생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심사위원 김진경은 뛰어난 언어 감각과 삶에 대한 치열한 탐구가 맞물려 가능성을 보여 주는 작품 이라며 ‘만드는’ 작품이 대세를 이루는 저학년 동화 풍토를 경계하는 데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심사위원 김지은도 ‘재미있는’, ‘유쾌한’, ‘신기한’ 것만이 유년 동화의 영역이라고 여겼다면 이 작품을 통해서 뒤돌아보게 될 것이다. 라며 가벼운 판타지에 몰두하는 유년 동화의 최근 경향에 일침을 가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룡소 문학상은 1회 김소민의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 2회 성완의 다락방 명탐정 , 3회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으로 저학년 문학에 새로운 활기를 일으켜왔습니다. 이번 수상작은 세 아이가 보낸 하루를 세 편의 단편에 색깔 있게 담아 낸 단편집으로, 저학년 독자가 즐길 수 있는 단편집이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이 작품의 수상과 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올 것입니다.

영광이의 하루_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봉구의 하루_내가 던진 돌
하운이의 하루_구두장이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