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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증강현실 색칠공부 책 샀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한 증강현실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이 쥬라기 공원 기반이니까 그래도 낫겠다 싶었습니다.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공룡들의 데이터가 많이 사용되었을 것 같아 돈들인 티가 날꺼라 좀 더 생생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배송은 빨리 왔는데, 책에 있는대로 앱 다운받아서 실행시켜보니 앱이 작동이 잘 안되네요. 일단 너무 느리구 메뉴에 있는 기능이 잘 안되요. 예를 들어 공룡을 움직일 수 있도록 화면에 화살표로 된 버튼이 있는데 그것 눌러도 공룡이 한참을 안 움직입니다. 핸드폰이 저가형도 아닌데, 이 공룡의 앱이 너무 무거운 것인지 아님 최적화가 덜 되었는지 그것도 아님 2015년 이후 안드로이드도 버전 업을 했을텐데, 공룡앱 만든 곳에서 그 버전 업에 신경을 안 썼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좀 아쉬워요.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닌데 딜레이가 심하고 그리고 느린 느낌이랄까요? 책 자체는 30여 페이지라서 그리 내용이 많지도 않고 증강현실이 되는 공룡은 5마리인가 그래요. 책 페이지에 증강현실된다고 표시되어 있는 곳에 핸드폰 앱을 켜서 들이대면 앱이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아직 2인모드도 공룡의 실제 크기 모드도 못 사용해봤네요. 간신히 돌아다니는 것과 소리내는 것, 아이와 같이 사진찍는 것 딱 그것만 해봤어요.   책은 영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당연히 영화다보니 실제 과학이랑은 차이가 있어요. 일단 양서류와 공룡 DNA로 공룡을 다시 만들어낸다라는 내용이 이 영화의 주라서요. 이 책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현실처럼 그려지거든요. 마지막에는 쥬라기 월드에만 나오는 공룡이 나오기도 하는데, 상당히 인상이 사나워 보이더군요.

증강현실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영화 [쥬라기 월드] 속 공룡을 만나 보세요! 2015년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를 신기하고 놀라운 증강현실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쥬라기 월드 공룡 백과]가 출간되었어요. 영화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담고 있어요. 1편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및 총괄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쥬라기 월드 공룡 백과]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공룡들의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 들어 있어요. 또, 최신 기술인 증강현실을 적용하여 직접 공룡을 움직이고 실물 크기의 공룡과 함께 깜짝 놀랄 만큼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영화보다 더 생생한 공룡을 체험할 수 있는 [쥬라기 월드 공룡 백과]를 만나 보세요.

이 책의 사용법 --- 4 이슬라 누블라 섬 --- 6
쥬라기 월드 --- 8 공룡들이 사는 계곡 --- 10
기적을 만들어 낸 과학 --- 12 티렉스 왕국 --- 14
공룡 먹이 주기 쇼 --- 16 화려한 초식 공룡 --- 18
온순한 초식 공룡 --- 20 방어 전문 초식 공룡 --- 22
잽싼 사냥꾼 --- 24 사납고 위협적인 공룡 --- 26
하늘을 나는 익룡들 --- 28 치명적인 공룡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