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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토토토일

jvca 2023. 10. 20. 21:54

제목만 봐도 공감이 가는 책이다. "월화수토토토일"꼭 초등학생이 아니어도 누구나 원하는 상황 아닐까..학교는 5일이나 나가면서 쉬는 날은 2일밖에 안 된다는 상황이 억울하고 속상한 주인공 병만이.."월화수토토토일" 학교를 알게 되고 그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모든 일을 3일 안에 끝마쳐야 하기 때문에 공부도 몰아서 하고 밥도 정신없이 먹고 심지어 화장실도 몰아서 가야 하는 학교였다.결국 그 학교를 탈출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니는 학교로 돌아가면서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병만이로 변하게 된다.이야기는 이야기일 뿐인지... 책을 다 읽은 후, 아이가 생각이 좀 변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4일 쉬는 학교 다녀보고 싶다고 한다.    

병만이는 학교 가는 날 아침이면 이상하게 배가 슬슬 아파 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건 금요일 아침이 되면 조금 덜 아팠다가, 일요일 밤이 되면 다시 아프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세상은 왜 이리도 불공평하게 느껴지는지……. 주말은 달랑 토요일, 일요일밖에 없는데, 학교 가는 날은 다섯 번이나 되니 말입니다.그러던 어느 날, 병만이는 우연히 ‘월화수토토토일 학교’를 알게 됩니다. 공부도 3일, 토요일도 3일, 일요일은 보너스라고 말하는 아주 환상적인 학교이지요. 과연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병만이의 월화수토토토일 학교생활은 어떨까요?

불공평한 일주일 4

고마운 바이러스 10

월화수토토토일 학교 20

없는 게 많은 학교 30

탈출을 결심하다! 38

기분 좋은 월요일 50

작가의 말 63